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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수미 아들 나이 남편 총정리

김수미 아들 나이 남편 총정리 






얼마전 미우새 이상민 편에 출연한 중견배우 김수미씨는 예측불가의 입담으로 빅재미를 선사해주었는데요.


오늘은 연예계의 대모로 알려진 김수미씨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김수미씨는 나이 67세로 본명은 김영옥입니다.


과거 방송에서 남편과의 일화를 밝힌 적이 있는데요.


"나는 남편에게 결혼 후 단 한번도 사랑한다고 말한 적이 없다"


또 "임신 3개월 때 남편이 호텔 수영장에서 다른 여자들과 수영을 하고 있다는 제보 전화를 받고 너무 화가 났다." 고 말했는데요.


"화가나서 남편을 보자마자 바로 파리채로 등짝을 때렸다. 그런데 남편이 파리채로 맞으면서 '내일도 수영하러 가야되니까 자국 안보이게 때려달라'고 부탁하더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남편의 재치있는 응수에 더이상 화도 못내고 그 이후로는 마음을 내려놓고 살았다고 하는데요. 낙천적이고 재치있는 남편의 성격이 매력이라고 합니다. 





방송에서 남편 외도에 대해 밝힌적이 있는데요.


김수미씨 남편은 연예인들과 친분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김수미씨도 가수 정훈희씨를 통해 남편을 소개받아서 결혼에 이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혼 2개월 만에 발각된 남편의 외도에 임신중이었던 김수미는 큰 충격을 받았다고도 합니다. 


결혼생활에 위기가 많았으며 눈물이 마를 날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특히 김수미씨 시어머니조차 이혼을 제안할정도였다고 합니다. 


"시어머니가 제대로 된 사람을 만나라며 이혼을 제안하셨다. 네가 너무 아까우니 같이 살지 말아라. 대신 연예계 생활을 안해도 될정도로 지원을 해주겠다" 라고까지 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수미씨는 "제가 30년 더 살면서 고쳐놓겠다고. 사람만들어 보겠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드라마 전원일기로 배우로서는 탄탄대로를 걸어온 그녀이지만 의지하던 시어머니를 교통사고로 잃고 휴유증으로 지금까지도 우울증 증세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시어머니 죽음으로 알콜 중독에 걸리고 자살 시도까지 할 정도로 힘든시기를 겪었다고 하는데요. 


그당시 낭떠러지에 발 하나 걸친 느낌이었으며 남편 덕에 버틸수 있었다고 합니다.






한편 김수미씨는 작년에 영화제작을 둘러싸고 그녀의 아들이 사기사건에 휘말린 적이 있는데요.


김수미가 소속된 1인기획사 나팔꽃미디어는 그녀의 아들 정모씨가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아들 정모씨는 예정보다 사업이 늦어진것뿐이라며 사기가 아니라고 반박했는데요.





영화사 대표 서 모 씨는 김수미씨가 나오는 영화를 만들겠다며 아들 정모씨가 1억 천만원을 빌린 후 갚지 않았다고 사기 혐의로 고소했는데요.


고소인에 따르면 정씨가 일본 투자사로부터 제작비 지원을 받기로 약속하고 수수료 명목으로 돈을 빌려갔으나 약속 기일 내 투자도 이뤄지지 않았고 빌린 돈도 돌려주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투자 기일을 못지키면 돈을 즉시 돌려주기로 지불이행각서를 작성했는데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는데요.


이에 대해 김수미씨 측에서는 오히려 서 씨가 영화 투자금을 준 것이라고 하는데요.


아들 정 모씨는 정식 투자가 끝나서 영화 들어갈 계획이 다 나와있는 상황이다. 사기로 고소한 자체가 황당한 상황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김수미씨는 1970년 MBC공채 3기로 데뷔한 이래 전원일기, 가문의 영광, 위험한 상견례 등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서 주조연으로 개성있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방송예능에서도 뛰어난 입담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기도 합니다. 


또 자신의 이름을 브랜드화한 김수미 간장게장 론칭하기도 하는등 각종 방송과 사업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