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송해 딸 유지나 아들 결혼 나이 가족관계 총정리

송해 딸 유지나 아들 결혼 나이 가족관계 총정리 






전국노래자랑의 MC 송해씨는 올해 나이 92세인데요.


고령에도 불구하고 오랜 방송 활동을 하며 국민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송해씨는 가수 유지나씨와의 인연이 화제가 된적이 있는데요.


지난해 한 방송에 출연해서 송해씨가 내 숨겨둔 딸을 공개한다며 가수 유지나씨를 소개한 것이죠.






이 방송에서 송해씨는 91세의 나이에 숨겨논 늦둥이 딸이 있다. 요새 눈도 많이 와서 숨겨놨다며 유지나씨를 소개했는데요.


유지나씨 친아버지는 중학교 1학년때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또 판소리를 전공했다가 트로트 가수로 바꿨는데 15년전 전국노래자랑에서 처음 만나며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합니다.


녹화 후 술자리에서 유지나씨 노래를 듣고 감탄했다고 하는데요.


유지나씨 역시 아버지를 어릴때 여의고 그리움이 많은차에 송해씨와 친해지며 일주일에 한번씩 찾아뵈는등 부녀지간과 다름없는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친부녀지간은 아니되 부녀지간과 같은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 것입니다.




송해씨 본명은 송복희인데요.


1951년 1.4 후퇴당시 홀로 피난길에 올라 누이동생, 부모님과 생이별을 하게 됩니다.


가족과 연락도 못한다는 생각에 바다에 떠 있는 배에서 많은 생각을 했고 그래서 해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합니다.




한편 2017년도에 송해씨 아내 故 석옥이 여사는 지병으로 작고했습니다. (향년 83세)


황해도 출신 송해씨가 혼자 월남 후 통신병으로 군생활을 할 당시


상관의 동생인 석옥이 씨를 만났고 두사람은 1952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송해씨는 외동아들이 있었는데요. 1974년 불의의 사고로 23세의 젊은 나이에 아들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송해씨는 최근 방송에 출연해 아들을 잃은 후 자살기도까지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아들을 뻉소니 사고로 잃었다고 하는데요.


아들이 오토바이를 타던중 뺑소니를 당해 혼수상태로 4일간 지내다 결국 사망했다고 합니다.


가해자가 트럭운전사였는데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리란 생각에 가해자를 용서했다고 하네요.






안티팬 가장 없는 가수로 송해씨는 조용필, 현숙씨와 함께 꼽히고 있는데요.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오랫동안 받고 있는데도 알고보면 송해씨 인생사도 평탄치 않았던듯 합니다. 


여기까지 송해 딸 유지나 아들 결혼 나이 가족관계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