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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자녀 가족관계 결혼 자식 재혼 나이 재산 총정리

조용필 자녀 가족관계 결혼 자식 재혼 나이 재산 총정리






반세기동안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 가왕이란 수식어가 저절로 따라붙는 가수 조용필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50년 이상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서 꾸준히 신곡을 발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는 가왕 조용필.


그의 나이는 70세를 앞두고 있으며 50주년 콘서트 '땡스 투 유'로 전국 순회 공연을 돌기도 했습니다. 





조용필씨는 1976년 돌아와요 부산항에라는 곡으로 인기가수가 되었으며 창밖의 여자, 단발머리 등으로 톱스타가 됩니다. 


특히 조용필씨가 가수중에 가수로 추앙받는 이유는 단발머리등의 곡에서 새로운 시도를 했기 때문인데요.


전자드럼이 가미된 디스코 리듬과 가성을 사용한 창법으로 당시 가요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기 때문입니다. 


또 허공, 친구여, Q, 그 겨울의 찻집 등 대중 발라드와 모나리자 여행을 떠나요, 꿈, 추억속의 재회, 어제 오늘 그리고' 등의 곡으로 대중성과 음악성 두가지를 놓치지 않고 꾸준히 국민가요를 발표하며 가왕의 수식어를 얻게 됩니다. 





한편 조용필씨는 1950년 3월 21일 경기도 화성출신이며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화성에서 염전업을 하던 할아버지의 재산을 모두 물려받은 아버지 아래에서 화성 최고 부잣집 막내아들로 나고 자랐습니다.


조용필씨는 1968년 애트킨즈 그룹으로 데뷔해 무명 활동을 했었는데요.


1984년 3선 국회의원 박찬씨의 딸인 미술교사 박지숙씨와 결혼식을 올립니다. 


박지숙씨가 바로 노래 '단발머리'의 주인공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결혼 5년만에 두사람은 이혼을 하게 되는데요.


이혼당시 대부분의 재산을 아내에게 위자료로 주고 합의 이혼을 합니다. 


두사람 사이에 조용필 자녀는 없었습니다.






이혼 후 1994년도에 미국에서 로비스트로 활동한 안진현씨와 재혼을 하게 됩니다.


안진현씨는 클린턴 대통령 비서실에서 일한적이 있는 재원으로 두사람은 첫눈에 반해 결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재혼 후 9년만에 안씨가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하며 조용필씨는 아내를 잃게 됩니다.


사별 후 오랫동안 우울증에 시달렸음을 후배가수들이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아내를 먼저 보내고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걷고 싶다'를 발표하기도 합니다. 


또 안진현씨는 성공한 사업가로 재산이 상당했는데 아내의 재산중 40%를 상속했으며 받은 유산을 모두 기부했습니다.


안진현씨와의 사이에서도 역시 자녀는 없었으며 결론적으로 조용필씨는 결혼해 자식은 얻지 못했습니다. 





오랫동안 가왕의 자리를 지켜온 그이기에 많은 부를 축적하지 않았을까 했는데요.


정작 조용필씨는 전세살이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10년째 전세생활을 할 정도로 검소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부인이 남긴 유산은 심장병 어린이 돕기에 기부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해 매년 3억 이상을 기부하기 때문에 자신의 재산을 모으지 못한듯 합니다. 


조용필씨에 대해 알면 알수록 인격적으로 훌륭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조용필 자녀 가족관계 결혼 자식 재혼 나이 재산 총정리해 보았는데요.


이상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