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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종아리 쥐났을때 원인과 대처법 정리

종아리 쥐났을때 원인과 대처법





갑자기 종아리나 발에 쥐가 나서 움직이기 힘든적이 있으실텐데요.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는 다리 근육의 긴장 상태가 오랫동안 계속되기 때문입니다. 의학적으로는 "국소성 근육경련"이라고 하는데요. 이때 발생하는 통증은 주로 근육 수축에 의한 경련 증상입니다.


오늘은 종아리 쥐났을때 원인과 대처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종아리 쥐가 나는 원인은?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는 과도한 근육 사용때문입니다. 무리하게 근육을 사용하면 수분이 손실되거나 영양 부족이 될 수 있어 경련이 일어납니다. 평소 다리를 많이 사용하는 분들이 다리 쥐가 잘 납니다. 일반적으로는 심하게 뭉친 근육에 자극을 받게 되면 순간적으로 심하게 쥐가 납니다.




① 과로나 기온, 탈수로 인한 원인

-  갑작스레 운동이나 무리하게 근육을 사용할 경우 근육이 피로해지며 다리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



② 저온상태일경우나 근육이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발생

-  수영이나 등산을 할때 쥐가 잘 나는데요. 체온이 떨어지거나 근육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다리에 쥐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③ 수분 손실로 인한 원인

- 설사나 과민성 방광으로 수분이 손실될 경우, 혹은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부족으로 미네랄이 부족해지고 마그네슘이나 칼슘이 부족해지면 쥐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종아리 쥐났을때 대처법은?


① 뭉친 근육 반대방향으로 스트레칭하기

발에 쥐가 났을 때는 뭉친 근육의 반대방향을 향해 늘려주는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발바닥에 쥐가 났다면 발등 쪽으로 발을 당겨줍니다. 발가락이 안쪽으로 쥐가 나면 바깥쪽으로 마사지해주며 위로 펴주면 됩니다.




② 물놀이 중 쥐가 난경우에는 근육에 힘을 풀어주기.

물놀이 중 쥐가 났을 때는 당황해서 근육에 힘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근육에 긴장감이 생기면 뭉침이나 통증이 더 악화됩니다. 때문에 온몸의 힘을 풀어주며 쥐가 난 부위에 산소가 충분히 전달 되도록 호흡을 해 준 후 물 밖으로 나오도록 합니다.




③ 운전중 쥐가 날 경우 종아리를 세게 주무르기

운전 중에 쥐기 날 경우 안전을 위해 앞쪽 시야는 확보한 상태에서 종아리를 아주 세게 주물러줍니다. 근육통 연고나 로션을 바르면 쥐가 빨리 풀릴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장거리 운전을 할 때는 근육통 연고등을 차량에 갖춰 놓으면 좋습니다.




④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날 경우에는 바로 풀어주기.


잠을 자는 중에 다리에 쥐가 나면 통증이 심해 쥐를 풀지 않고는 다시 잠들기 힘들 수 있습니다. 이럴떄는 바로 근육을 풀어주어야 이후에 근육뭉침등의 후유증이 남지 않는데요. 제대로 풀어주지 않을 경우 몇일간 근육 통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에 다리 마사지를 충분히 해주어 근육을 풀어주도록 합니다.




운동전에 하면 좋은 스트레칭


운동전에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주어야 쥐가 나지 않는데요. 다음의 세가지 동작을 해주셔서 쥐가 나지 않도록 예방해줍니다.

① 무릎을 구부렸다 폈다 3회 시행합니다.



② 수건을 이용해 발목을 당겨줍니다. 




③ 무릎을 세우고 양손으로 종아리를 위에서 아래로 주물러줍니다. 이때 절대 세개하지말고 부드럽게 종아리 근육을 마사지해주어야 합니다.




다리 쥐가 자주 나는 분들은 잠들기 전에 스트레칭을 해주면 근육경련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평소 꽉끼는 바지나 굽이 높은 구두는 피하도록 해 줍니다. 장거리 운전이나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해야 하는 경우에는 틈틈이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운동 전에 충분한 운동으로 몸의 근육을 풀어주면 다리경련 뿐 아니라 숙면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자기 전에 누워서 두 팔과 다리를 올린 뒤 떨어내는 동작을 해주면 다리의 피로가 해소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늘은 종아리 쥐났을때 원인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정보가 도움되시길 바라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