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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CT비용 및 의료보험 적용 여부 확인하세요

 CT비용 및 의료보험 적용 여부 확인해보자



안녕하세요. 30대에 접어들면 몸이 예전같지 않다는 말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몸의 곳곳에서 이상증상이 느껴지기도 하고 예전과는 다른 불편감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때문에 건강검진을 통해 내몸의 상태를 진단해 보아야 할텐데요. 검사를 받을 때는 어떤 항목을 선택해야 할지, 지난해에 받은 검사를 올해 또 받을 필요는 있는지도 의문이죠. 


그리고 비용은 얼마일지, 또 의료보험 적용은 되는지 궁금하실텐데요. 그래서 오늘 한번 세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T검사란?


    • CT 전산화단층영상진단(Computed Tomography) 검사란 무엇일까?
    • X선과 방사선 측정기를 이용해 인체내부를 단면으로 잘라내어 영상화 하는 장치가 바로 CT이다. 이 영상은 X-선 상에서 볼 수 없었던 연부조직의 작은 차이도 기록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CT촬영 수가는? 

CT진단 즉 전산화단층영상진단(Computed Tomography)은 촬영 부위에 따라 두부, 안면 및 두개기저(안와, 부비동, 측두골,기타), 경부, 흉부, 복부[골반 포함], 척추, 상지, 하지로 수가가 나뉘고 세부 부위별로 비용이 달라집니다.

여기에 각 세부부위별로 촬영기법에 따라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조영제를 사용하는 경우, 이중시기 CT, 삼중시기 CT, 삼차원 CT, CT혈관조영, 관절 관 또는 강내조영촬영, Cine CT, 제한적 CT로 다시 분류됩니다.






다음은 CT 의료보험 적용이 되는 급여기준을 살펴보겠습니다.


CT촬영 급여기준은?


1. 일반적인 급여기준 

  • 악성종양과 감별이 필요한 종괴성질환(양성종양, 육아종, 비전형적인 낭종, 농양 등)의 진단, 감별진단
  • 악성종양의 병기(질병의 경과를 구분한 시기) 결정 및 추적검사
  • 급성외상(뇌, 흉부, 복부, 골반강, 척추 등)
  • 수술 또는 치료 후 호전되지 않거나 심부 합병증이 의심될 때
  • 선천성질환 중 해부학적 구조 확인이 필요한 경우 (뇌,안구, 안면, 측두골, 척추 및 체부의 심부)
  • 대동맥질환, 동맥류의 경우 급여대상 입니다.


2. 두부 Brain CT

  • 뇌혈관질환.(뇌졸중, 뇌동정맥기형, 뇌동맥류, 뇌출혈, 뇌허혈증, 뇌경색)
  • 뇌막염, 뇌염, 뇌농양 등 염증성 질환.(진균 및 기생충질환 포함)
  • 대사성질환, 퇴행성질환 및 회백질 질환, 저산소증으로 인한 뇌증의 진단.
  • 뇌전증
  • 수두증의 진단, 감별진단.
  • 합당한 증상 또는 신경학적 소견이 있어 뇌신경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3. 안면 및 두개기저 Face CT or Skull Base CT

  • 종괴형성, 안와염증, 안구돌출.(갑상선 기능항진증 등)
  • 타액선 결석.
  • 임상소견상 수술을 요할 정도의 부비동염(축농증).
  • 터키안내 양성종양, 낭종(선천성, 후천성) 또는 염증성 질환, 뇌하수체호르몬 이상시, Empty Sella(공터기안).
  • 중이염에서 진주종, 뇌막염 등의 합병증이 의심될 때.
  • 내이(Inner ear)의 정밀 해부학적 구조 파악이 필수적일 때.(혈관성 또는 원인불명의 이명, 원인불명의 청각장애 등)


4. 경부 Neck

  • 원인불명의 심부 림프선 종대(몸 깊은 곳의 림프선이 원인불명으로 커짐)
  • 기도폐쇄의 원인진단 및 범위 결정


5. 흉부 Chest

  • 비만성 간질 폐질환, 원인불명의 기흉, (폐기)종, 세기관지 질환, 기관계 이형성증
  • 종격동 질환의 감별진단
  • 단순 X선 사진으로는 감별이 어려운 폐결절의 감별진단
  • 단순 X선 사진으로는 진단이 어려운 기관지확장증의 확진 또는 수술전 해부학적 범위 결정
  • 원인불명의 각혈, 무기폐(폐가 쭈그러짐), 늑막삼출액
  • 종양과 감별이 어려운 소방형성 늑막삼출, 폐경화 등
  • 기관지 이물
  • 단순X선 사진상 *폐문종대가 있어 감별진단을 필요로 할 때
  • 폐문종대 : 폐로 들어가는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커져 있는 상태
  • 단순흉부 X선 및 객담검사상 폐결핵의 활동성 여부를 결정하기 어려울 때
  • 심장 전산화단층영상진단(Cardiac CT)은 64채널(channel)이상의 CT로 세부인정기준에 해당될 때




6. 복부(골반포함)

  • 만성간염, 간경화증으로 조기 암이 의심될 때
  • TIPS(간내 문맥정맥간 단락술)시
  • 합병증이 의심되는 담관 또는 췌관의 확장
  • 원인불명의 담도 또는 췌관의 확장
  • 선행 검사상 원인을 알 수 없는 혈뇨
  • 선행 검사상 원인을 알 수 없는 요로폐쇄
  • 심부 헤르니아
  • 허혈성 장질환
  • 자궁내막증
  • 자궁외임신
  • 정류고환(잠복고환)


7. 상지 및 하지 CT

  • 해부학적으로 복잡한 부위의 골절(관절, 수족골, 안면, 두개기저, 측두골, 척추 등)
  • 관절내 유리골편의 확인
  • 염증 또는 외상 후 관절내 이상소견의 치료 전 평가 및 치료 후 경과 관찰
  • 골연골증의 수술 전 진단 및 범위 결정
  • 수술후 내고정물의 정확한 위치 평가
  • 골수염의 활동성 여부 결정
  • 단순 X선 사진상 골절 유합의 평가가 어려울 때
  • 만성관절염, 척추분리증의 수술여부 정밀 평가


8. 척추 CT

  • 1. 척수의 염증성, 기생충 질환
  • 2. 합당한 증상 또는 신경학적 증상이 있는 추간판탈출증(일명 '디스크'), 척추강협착증, 퇴행성질환, 추간반 팽윤증(뒤쪽으로 팽창) 등의 진단 및감별진단의 경우 대상입니다.


※ 위의 항목에 포함되지 않는 질환일 경우 담당의사의 진단과 치료방향 설정을 위해 부득이하게 촬영했을때는 합당한 관련 자료와 소견서를 참조하여 급여여부를 결정합니다. 





CT촬영비용은 위의 급여 기준에 해당되면 급여대상으로 부위별로 촬영종류에 따라 2015년 기준 1부위 검사당 최저 약 4만 6천원에서 최고 약 14만원까지입니다.


결론적으로 CT비용은 의료보험 적용이 됩니다. 

현재 CT 검사비는 암을 보기 위해 조영제를 주입해 검사하는 조영증강검사와 일반 골절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일반CT검사로 나눠집니다.

두가지 검사 모두 건강 보험이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