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갑작스러운 물설사로 괴로웠던 적이 없으신가요? 저는 얼마전 밥을 먹기만해도 계속 설사를 해서 곤욕을 치룬적이 있는데요.
뭔가 먹기만 해도 바로 화장실을 가야 했는데 한 일주일정도 계속 그래가지고 외출을 하기도 겁이 나더라고요. 뭔가 안좋은걸 먹은것도 아니고 평범하게 집밥을 먹는데도 그래서 건강에 이상이 생긴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어서 병원도 가고 그랬죠. 그래서 오늘 물설사 멈추는법에 대해서 공유하려고 하는데요. 그럼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주목해주세요!
우선 물설사 원인을 알아볼텐데요. 원인을 알아야 적절한 대처방법도 세울 수 있겠죠? 다음은 물설사를 하는 여러가지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물설사 원인
1. 설사란 변이 무르면서 수분기가 많은 상태로 변중 80~90%가 수분인 상태입니다. 또한 수분이 많으면서 하루 3회 이상 배변을 하게될때 설사라고 합니다.
2. 설사를 하는 원인은 세균과 박테리아 감염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데요. 무척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크게 바이러스성 설사와 세균성 설사로 구분됩니다.
3. 바이러스성 설사란 겨울부터 봄에 잘 발생하며 세균 감염으로 일어나는 감염성 설사증의 일종인데요.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등으로 대표되고 있습니다.
4. 세균성 설사란 여름에 잘 생기며 높은 기온과 습도로 세균이 빠르게 증식하게 됩니다.
5. 특히 설사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은 식중독 원인균인 병원성 대장균인데요. 장출혈성 대장균, 장독소형 대장균, 장 침입성 대장균 등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채소, 육류, 날것, 샐러드 등을 통해 감염되며 사람간 직접 전염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병원성 대장균일 겨우 주요 증상은 설사, 경련, 복통 등이 있는데요. 설사에 피를 보일수도 있습니다.
6. 살모넬라균에 의한 감염은 날것 육류, 계란, 우유 등을 통해 감염되는데요. 급성장염을 일으켜 설사, 발열, 복통 증상이 나타납니다. 치료를 하지 않으면 장출혈이나 위출혈, 천공 까지 생길 수 있으니 이런 경우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셔서 진료를 보셔야 합니다. 만약 치료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만성 보균자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7. 다음으로 캠필로박터 감염증일 수 있는데요. 캠필로박터는 세균으로 급성 설사를 일으키는 주범입니다. 오염된 닭, 오리, 육류, 유제품을 통해 주로 감염되고 특히 닭고기를 통해 잘 감염된다고 하네요. 증상은 설사, 발열, 경련 등이 있는데요. 메스껍고 구토 증상까지 있기도 합니다. 대개 일주일 정도 지속된 후 사라진다고 하네요.
8. 마지막으로 세균성 이질일 수 있는데요. 주요 증상은 고열, 구토, 경련, 복통, 설사 입니다. 또한 대변에 피나 고름이 섞여 나올 수 있는데요. 이질균은 오염된 물을 먹거나 음식을 먹으면 감염된다고 합니다. 사람간 접촉으로도 전파가능하다고 합니다.
물설사 멈추는법
1. 설사가 자주 발생하는 수분손실이 무척 큰데요. 탈수 현상이 오지 않도록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다만 이때 물을 마시면 또다시 설사를 할 수 있는데요. 수분 보충용 물은 찬물보다는 보리차, 이온음료 등을 미지근하게 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찬물보다 따뜻한물이 위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짧으면서 대장까지 빨리 도달해 수분흡수시간이 빠르다고 하네요.
2. 만약 이런 보리차같은 수분도 먹자마자 설사를 하는 상태이라면 급성장염으로 수액을 맞아서라도 반드시 수분을 보충해줘야 합니다.
3. 배를 따뜻하게 해주도록 온열 마사지를 해주는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배가 차가운 상태면 복부와 내장에 혈액이 부족해 경련이 생기기 쉽습니다. 경련은 다시 설사를 일으키게 되죠. 배를 부드럽게 원을그리며 손으로 마사지해주면 좋습니다.
4. 급성 설사를 멈추기 위해 지사제를 사용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지사제를 복용하면 설사를 빠르게 멈추는데 도움이 되어 탈수를 방지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장기 복용시 부작용이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5. 만성적인 물설사를 하는분들은 유산균을 복용하면 효과를 볼까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어느정도는 도움이 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닙니다. 만약 물설사가 장기간 멈추지 않고 계속된다면 병원가셔서 검사를 받는것이 좋은데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살로넬라균에 의한 감염일 경우 장기간 방치시 장출혈, 위출혈, 천공까지 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물설사 예방하는법
이같은 장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를 철저하게 하고 육류, 어패류, 가금류는 충분히 잘 익혀서 먹고 야채와 과일은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씻어서 껍질을 까고 드시는 것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이상 물설사 멈추는법 알아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