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남진 나이 결혼 전부인 윤복희 재혼 딸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수 남진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남진님은 1945년 9월 27일생으로 현재 나이는 72세이며 전라남도 목포출신입니다.
1970년대 나훈아씨와 함께 가요계를 주름잡으며 현재까지 트로트계의 레전드라 불리우고 있습니다.
그당시 오빠부대를 처음으로 생기게 할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남진씨의 팬클럽이야말로 오빠부대 원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진씨는 엘비스 프레슬리를 벤치마킹한것으로도 유명한데요.
그가 부르는 트로트는 뽕끼 없이 담백해서 지금들어도 세련된 느낌이 많이 듭니다.
남진씨는 여러가지 면에서 나훈아 씨와 비교되었는데요.
비슷한시기에 활동했으며 또 상반된 이미지인 두사람에게 관심이 더욱 집중된점도 있습니다.
나훈아씨는 시골 정서, 고향의 향수 등을 노래했다면 남진씨는 철저한 도시 에피소드나 도시 느낌등을 노래했죠.
또 나훈아씨가 평범한 집안 출신이라면 남진씨는 목포 부유한 집안 출신이라는 차이점도 있습니다.
두사람을 대놓고 비교하는 컬럼이 실리기도 하고, 두가수의 팬덤간에도 견제와 싸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남진씨의 집은 호남에서 제일 큰 정미소를 운영했으며 어릴때 매우 유복하게 자랐다고 합니다.
(윤복희 젊은시절)
한편 가수 남진씨는 윤복희씨와 1976년 결혼했지만 3년만에 이혼했는데요.
결혼할 당시 윤복희씨와의 스캔들이 있었는데요. 스캔들 대상이 톱가수 남진이었고, 윤복희씨가 이혼 후 남진씨와 재혼을 해서 화제가 되었죠.
과거 윤복희씨는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유주용씨와 이혼 후 남진과 재혼한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한적이 있죠.
그방송에서 윤복희씨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남편뿐인데 (스캔들 때문에) 나약해진 남편(유주용)에게 서운했고, 홧김에 이혼했다"고 말했습니다.
(남진 윤복희)
재혼을 한 이유는 "남편 보라고 고백한 사람(남진)의 순진성을 이용했다. 사랑해서 결혼한 게 아니었다면 이용한 거다. 그분에게 굉장히 미안했다"고 이야기합니다.
사실 윤복희씨는 남진씨와 결혼당시 이혼을 하지 않은 상태로 결혼을 했기에 중혼이 됩니다.
이런 사실을 몰랐던 남진씨는 윤복희씨와의 결혼문제로 인해 충격을 받았는지 미국으로 이민을 가버리는데요.
(남진 강정연)
미국생활중 공연을 가서 지금의 부인인 강정연씨를 만나게되고 1980년에 남진씨는 강정연씨와 재혼을 하게 됩니다. 사실상 재혼이 아니기도 하죠.
강정연씨는 재미교포로 미국에 살고 있었습니다.
두사람 사이에는 1남 3녀의 자녀가 있는데요.
남진씨 어머니가 아들을 꼭 봐야한다고 해서 계속 출산을 할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넷째자녀가 아들이어서 집안에서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하니, 남진씨 아내도 정말 힘들었을 듯하네요.
(남진씨 부인 강정연씨와 딸들)
최근 방송에서 남진씨는 자식에 대한 깊은 마음을 드러낸적이 있는데요. 특히 예쁜 딸들을 자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딸들 미모가 정말 아름답긴 하네요.
한편의 영화와도 같은 우여곡절 많은 인생사를 살아온 남진씨인데요. 그동안 모진 풍파도 많이 만났지만 현재까지 인기와 팬을 거느린 가요계 거장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길 바라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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