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나이 고향 본명 이혼 가족관계 총정리
1970년대 가수 남진과 함께 트로트 시대를 이끌어간 트로트계의 황제 나훈아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트로트계의 전설, 나훈아씨는 현재 콘서트 외에 공식적인 활동을 일절 하지 않고 있는데요.
칩거 기간이 무려 11년이나 되는데 그동안 대중에게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2008년 자신의 신체 훼손설 루머에 휩싸이며 기자회견을 한 적이 있는데요.
이때가 콘서트 외에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마지막 모습입니다.
그후 2016년에는 아내와 이혼소송때문에 법원에 출석하면서 잠시 모습을 드러낸적만 있을 뿐입니다.
나훈아씨는 주로 양평의 별장에 머물며 지인들과 음악 작업을 하며 지낸다고 합니다.
나훈아씨 본명은 최홍기로 1950년 2월 11일생으로 나이는 68세입니다.
고향은 부산 동구 출신으로 서라벌예고를 졸업했네요.
가족관계로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1970년대에 남진씨와 쌍두마차로 트로트계를 이끌어갔으며 오늘날까지도 트로트계의 황제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첫 데뷔는 1996년도에 했는데요. 특히 본인이 직접 작곡을 해서 많은 곡을 히트시킨 천재적인 아티스트입니다.
본인이 직접 800곡 정도를 자작했으며 원조 싱어송 라이터 입니다.
히트곡만 무려 130여곡에 달할 정도로 트로트계에서 영향력과 인기는 어마어마합니다.
오랜 잠복기 끝에 2018년도에 나훈아 콘서트로 다시 대중앞에 서게 되었는데요.
서울, 대구, 부산, 청주, 전주, 울산, 인천 공연까지 티켓오픈 10분만에 티켓이 모두 매진되며 인기 아이돌을 능가하는 나훈아 신드롬 현상을 보였습니다.
앨범명 "Dream Again"으로 컴백했으며 현재 앵콜공연과 전국순회공연 중입니다.
나훈아씨의 매력은 남성미 넘치는 카리스마와 묵직한 저음과 절묘한 고음의 조화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나훈아 창법하면 트레이드마크인 꺽기가 떠오릅니다.
데뷔 당시 나훈아씨의 꺽기 창법은 가요계에 엄청난 파란을 일으켰으며 당시에 존재하지 않던 창법을 선보였습니다.
뛰어난 가창력과 강한 카리스마, 본인의 곡을 작사 작곡하는 천재성, 3박자를 겸비한 최고의 가수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한편 나훈아씨 개인사를 살펴보자면 1973년 이숙희씨와 결혼 후 2년만에 이혼했습니다.
1976년도에는 배우 영화배우 김지미씨와 2번째 결혼을 했지만 6년만에 파경을 맞이했는데요.
그 후 세번째 부인 정수경씨와 결혼했으나 2014년도에 조정절차를 통해 이혼했으며 재산분할로 12억을 지급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3월 콘서트에서 나훈아씨는 "적지 않은 나이에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인생을 다시 배웠다"고 말하기도 하는데요.
2008년도 각종 루머로 상처 받고 오랫동안 대중과 멀어질 수밖에 없었던 자신의 심경을 밝힌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나훈아 나이 고향 본명 이혼 가족관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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