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평소 증상을 발견하기 힘들어 침묵의 병이라 불리우는 췌장암에 대해 알아보고, 원인 및 전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췌장암이란?
먼저 췌장은 우리 몸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후복막이란 장소에 위치하며 췌장의 기능은 크게 두 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소화 기능이며 두번째는 우리 몸의 혈당을 조절하는 내분비 기능이 있습니다.
췌장암은 평상시에는 큰 증상을 못 느끼므로 침묵의 병이라 불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좀 소화가 잘 안 되네", "아 오늘 이렇게 피곤하지" 이런 정도로 증상을 느끼다가 나중에 통증이 점점 더 심해지거나 황달이 갑자기 오게 되며 검사를 했다가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무증상으로 인해 수술도 불가능한 단계의 췌장암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당뇨 환자가 갑자기 당뇨 조절이 안된다거나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도 살이 너무 심하게 빠지거나 하는경우 우리가 몰랐던 췌장암이 발생해서일 수 있습니다.
췌장암 원인
체장암의 원인으로 첫 번째는 나이가 들수록 노화 현상 중에 하나로 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는데요. 특히 담배 흡연이 이제 큰 원인이 돼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췌장암을 잘 일으키는 유전자 변이가 있는 사람들이 이제 잘 생길 수 있는데요. 가족력이 있는경우 잘 생기게됩니다.
췌장암 생존률
국립 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최장암 5년 생존율이 10% 내외라고 하는데요. 생존율이 굉장히 낮은 편입니다. 이렇게 췌장암의 생존율이 낮은 이유가 다른 암보다 고약한 암이기 때문인데요. 다른암들은 최근들어 예후가 굉장히 향상되었으나 췌장암은 답보상태로 특히 조기발견이 안되어 진단 당시에 수술이 가능한 확률이 20%도 안된다고 합니다.
또한 췌장암은 암세포가 너무 빨리 자라고 그다음에 전이가 빠르게 확산되기 때문에 생존율이 낮은 편입니다. 그럼, 췌장암 전조증상 10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췌장암 전조증상
1. 식욕저하
2. 체중감소
3. 복통
4. 황달증상
5. 소화불량
췌장암 의심될경우 검사
일단 췌장암이 의심됐을 때 표준 진단법은 ct를 보게 되는데요. 췌장뿐 아니라 복부 내의 장기를 한꺼번에 봐야 합니다. 또한 mri를 찍어야 하는데요. mri는 ct를 찍은후 추적검사를 할때 검사하게 되는데요. ct를 계속 찍으면 방사선에 노출되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mri로 추적검사를 하는 것입니다.
췌장암 치료방법
췌장암은 수술이 가장 좋은 치료인데요. 수술을 할 수 있다면 가장 좋은것으로 수술할 수 있는 경우가 진단 당시 20%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수술이 불가능한 이유는 이미 전이가 되었을때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인데요. 수술이 불가할때는 일차적으로 항암치료가 진행되며 보조적으로 방사선 치료도 병행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췌장암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갑작스런 체중감소와 당뇨가 생기거나 황달까지 보인다면 췌장암을 꼭 의심해보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한만큼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