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애플에서는 AR 증강현실을 통해 길이를 잴 수 있는 어플을 내놓았었죠. 바로 '메저(Measure)라는 어플인데요. 히후 구글에서도 이와 동일한 이름과 기능의 메저 어플을 내놓았는데요. 때문에 구글안드로이드 이용자들도 사용가능하게 되었답니다.
때문에 현재 길이재는 어플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에서 모두 사용가능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에서 메저를 검색하시면 찾을 수 있어요. 무료 어플이며 누구나 사용가능하답니다.
메저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ARCore라는 앱설치가 먼저 되어야 하는데요. 이 앱이 있어야 증강현실 AR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럼 길이재는 어플 사용법 알아볼까요?!
먼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메저를 다운로드 받으시고요. 그다음 ARCore를 다운로드 받아주세요.
그다음 앱을 실행하신 후 카메라를 돌려가며 움직이면 공간이 인식되는데요. 어플 하단에 너비와 높이 측정도구가 보이실거예요. 넓이와 높이 도구를 드래그하셔서 길이를 재고 싶은 사물위에 갖다대면 길이측정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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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재고 싶거나 다른 물건의 길이를 재고 싶다면 쓰레기통을 터치한 후 리셋하시면 되는데요. 카메라 아이콘을 눌러 측정결과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 앱의 측정 결과는 추정치라고 나와 있는데요. 실제로 제가 측정해보니 거의 비슷한 길이로 나옵니다. 약 0.5cm정도 차이가 나왔지만, 이정도면 대략적인 길이를 가늠하는데 무리가 없을듯 하네요.
물론 아주 세밀하게 정확한 길이를 알아야 한다면, 줄자나 막대자를 이용하는것이 좋겠죠. 하지만 대략적인 길이를 알고 싶을때는 아주 유용하게 사용가능하실것 같아요. 특히 카펫이나 소파너비, 방 넓이같이 재기 어려운 공간도 길이를 잴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하신분들이 있으실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