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후 선혈 원인과 대처방법까지 총정리
이성과 관계를 가진 후에 선혈이 비치는 분들이 가끔 있는데요. 첫경험도 아닐 뿐 아니라 생리를 할 시기도 아닌데 갑자기 선혈이 나와서 걱정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관계후 선혈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대처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는 질염, 자궁경부암, 자궁근종등의 원인으로 부정출혈이 생긴것인데요. 질안에 염증이 생기며 선혈이 나오게 됩니다. 통증이 없기 때문에 처음에는 질염인지 알기 어려운데요.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질염은 여성들이 흔히 겪는 염증으로 쉽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단, 재발이 쉬워 질염에 한번 걸린 분들은 또 다시 걸리는 일이 많습니다. 또 질염에 걸렸을때 초기에 치료를 하지 않으면 세균들로 인해 2차 감염이 되는 일도 많습니다. 때문에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염이 완치될때까지 성관계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질건조증과 함께 격렬한 성관계시 선혈이 나올 수 있는데요. 유난히 질내부가 건조하고 마른 상태인 질건조증은 격한 성관계시 질 내부에 상처가 나기 쉬운 편입니다. 상처에서 선혈이 나는것인데요. 만약 질건조증이 의심된다면 성관계를 맺기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윤활제등의 보조기구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세번째 원인은 임신 후 착상혈때문인데요. 임신이 된 후 착상되는 과정에서 선혈이 나온 것입니다. 생리보다 작은양의 갈색을 띤 혈이 보이면서 1일~3일 정도 선혈을 보게 됩니다.
착상혈은 임신부의 약 20% 정도가 겪게 되며 만약 착상혈이 의심된다면 관계후 15일 이후에 임신테스트기로 확인하면 정확하게 확인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위와 같은 경우 외에도 피로 누적, 과도한 스트레스로 면역력 저하 일때도 관계후 선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부분 몇일 이내 사라지며 선혈이 3일 이상 지속시에는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료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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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록이면 어떤 원인이든, 전문병원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알고 대처하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병원에 방문하기 힘든 분들이라면 위의 정보를 참고하셔서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