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아들 딸 결혼 아내 윤순 재산 건물 총정리
미우새에 박중훈이 스페셜 MC로 참여했는데요. 결혼 24년차라는 박중훈이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말을 하네요. 장성한 아들, 딸들이 있는 박중훈씨와 그의 가족에 대해 좀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중훈씨는 1966년 3월 22일생으로 나이는 52세입니다. 그의 부인은 윤순씨이며 이종사촌형이 배우 강석훈씨입니다.
박중훈씨는 1994년 강남 삼성에서 윤순씨와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당시 나이는 박중훈 30세 윤순씨 27세였습니다. 윤순씨는 재일교포3세로 일본 메이지대 불문학과를 졸업 후 미국 뉴욕예술교육대학원을 졸업한 재원입니다.
두사람이 처음 만난 것은 1991년 8월 뉴욕에서 유학중 만나게 됩니다. 박중훈은 그해 많은 인기를 얻은 상태에서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1년 후에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귀국해 연기활동을 합니다.
평소 결혼에 대한 관심이 없던 박중훈씨는 뉴욕에서 부인을 처음 만나자마자 이사람과 결혼할것이라는 운명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네번 정도 만남 후에 바로 청혼을 하는 상남자 면모를 보입니다. 두사람은 24년간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으며 슬하에 자녀는 1남, 2녀를 두고 있습니다.
과거 하숙집 딸들 방송에서 박중훈은 가족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사진을 보면 큰아들, 둘째, 셋째 딸이 있네요. 두딸은 미모가 출중하고 아들은 박중훈을 쏙 빼닮았습니다.
박중훈 : 나는 아직 아버지 같지 않고 아들같다. 나이가 들어도 그런 마음이다. 집에 가면 아이들 보고나서야 내가 아빠구나 생각이 들 정도다. 그런데 큰 아들이 군대를 가니까 애틋해지고 고생할까봐 걱정이된다.
박중훈은 또 한 인터뷰에서 아내와 결혼에 대해 후회한적이 있다고 밝혔는데요.
박중훈 : 아내가 한국사람이지만 일본에서 살다 한국에 왔다. 문화차이도 있고 결혼 초반에 좋을 수 없었다. 아내는 외국이나 다름 없는 곳에서 외롭게 생활했지만 30대의 나는 어딜 가나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살아야한다는 게 많이 갑갑했다. 결혼한 아내에 대한 원망이 아니라 내가 이렇게 재밌는 세상이 있는데 왜 이렇게 결혼을 일찍했을까 하는 후회가 있던 거 같다. 하지만 아주 훌륭하게는 아니지만 서로 잘 노력해서 지금까지 오고 나니 지금은 편안하다. 난 지금 세 아이의 아빠다. 그런데 아내는 나까지 합쳐서 네 남매라고 말한다. 진짜 친구처럼 좋은 아빠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
(박중훈씨 아들과 함께 : 출처 박중훈 SNS)
과거2011년도에 박중훈씨는 딸 박미휘양(당시 10살)과 함께 영화 체포왕에 동반 출연합니다. 영화속 막내딸 역할을 막내딸 박미휘씨가 맡은것.
(딸 미휘씨와 시사회에 참석한 박중훈씨)
부녀가 출연한 이유는 딸을 위해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었던 아빠의 선물이라고 합니다. 처음엔 미휘양이 부담스러워 못하겠다고 해서 긴 설득과정이 있었다는데요. 막상 촬영장에서는 천연덕스럽게 연기하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고 하네요.
박중훈씨는 한동안 감독으로서의 도전을 했는데요. 2013년 10월 영화 <톱스타>로 영화감독 데뷔를 합니다. 주연은 엄태웅 김민준, 소이현입니다.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지 못해서인지 작년쯤 다시 배우로 복귀하는데요. OCN의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로 연기자로 복귀합니다.
박중훈은 오랫동안 연예계 생활을 했으므로 재산이 상당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과거 택시등의 방송에서 자신의 재산 규모를 시원하게 밝혔습니다.
박중훈 : 솔직히 재테크 잘 했다. 지금까지 영화를 40편 찍고 광고만 100편 찍었다. 개런티 수익만 해도 많은데 낭비하지 않고 잘 모아놨다.
당시 박중훈 290억 빌당 소유설과 주식 100억원 수익이 소문으로 돌았는데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박중훈: 빌딩을 갖고 있고 주식으로 수익을 보긴 했지만 알려진 것처럼 100억원은 아니다. 친구가 회사를 만들었는데 상장하기 전에 가벼운 마음으로 투자한 것이 나중에 주식으로 전화되며 수익이 났다.
여기까지 박중훈 아들 딸 결혼 아내 윤순 재산 건물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상으로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