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블로그 운영을 위한 워드프레스 2 - 초반 운영기
안녕하세요. 얼마전 해외블로그 운영을 위해 워드프레스를 개설했다는 포스팅을 올렸는데요. 오늘은 그이후로 진행되고 있는 점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먼저 노출을 위해 워드프레스를 개설하고 구글콘솔에 RSS, 사이트맵등을 등록했습니다. 타겟 국가는 미국으로 언어는 영어로 지정했고요.
사실 처음에는 Kpop뉴스 관련해서 올리려고 했는데요. 생각보다 포스팅 작성하는 것이 어렵고 글다듬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그래서 다 지우고 사이트제목도 바꾸고 다른 주제로 다시 시작하는 중입니다.
영어로 작성하는중인데, 구글 번역을 이용하기도 하고, 같은 주제의 다른 영어블로그, 사이트를 참고해 포스트하고 있습니다.
현재 워드프레스에 올린글은 100개정도 됩니다. 하루에 약 10개~20개씩 불꽃포스팅했는데요.
그런데 구글에 노출이 잘 안되는것 같습니다. 제가쓴 글의 제목을 구글에 검색해보니 몇페이지에 있는지 보이질 않습니다.
현재 방문자수는 2~5명정도 방문하고 있는데요. 올린 글수에 비해 방문자가 적은것으로 보아 주제를 잘못잡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주제를 계속하려면 경쟁이 덜한 키워드를 찾아야할것 같습니다.
플러그인은 SEO에 필수적인 1)Yoast SEO 플러그인과 방문자 통계를 확인하기 위해 2)Jetpack 플러그인, 그리고 포스트 복제기능이 있는 3)Duplicate Post 플러그인 이렇게 세개 사용중입니다.
꼭 필요한 플러그인만 설치해서 최대한 가볍게 가려고 합니다. Duplicate Post 플러그인은 참 편리하네요. 글 포맷 그래도 복사해주기때문에 꼭 필요한 플러그인인듯합니다. Yoast SEO 플러그인도 SEO가 잘되고 있는지 체크해주기 때문에 참 편리하고도 필수적인 플러그인인듯합니다.
애드센스광고를 넣기위해 따로 플러그인을 설치하지 않았는데요. 본문 애드센스광고는 글작성시마다 html 코드로 넣고 있습니다. 매번 이렇게 넣으려면 번거롭기 때문에 글을 복사해주는 Duplicate Post 플러그인이 필수인셈이죠.
처음에는 워드프레스가 적응이 안되었는데 익숙해지니까 괜챦은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도 처음에는 적응이 안됐지만 지금은 너무 편한것처럼 시간이 해결해주는것 같습니다.
접속 속도는 티스토리나 국내 사이트 접속속도보다는 조금 느린편입니다.
글작성시에도 살짝살짝 느려서 좀 답답하긴 하네요. 사이트그라운드로 호스팅을 결정했는데 호스팅관련 문제가 생기거나 궁금한점은 상담원과 채팅을 통해 바로바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실시간 채팅이 가능한점이 만족스럽네요.
결론적으로 워드프레스 초반 운영기는 성공적이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주제에서 잘못접근한듯합니다. 아무리 초기라고 해도 방문자수가 이렇게 없다는 것은...
좀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그나마 워드프레스에 좀더 익숙해진점은 발전한 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다음에는 희망적인 글로 찾아뵐수 있길 바라며 이만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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