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블로그 운영을 위한 워드프레스 만들기 1.해외서버호스팅 비교 (블루호스트, Siteground, aws, vultr)
그동안 미루고 미뤘던 해외블로그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영어권을 공략하려고 하는데요. 일본이나 중국은 생각보다 절차가 복잡하고 원하는 정보를 얻기가 힘들듯해 언어가 안되는 사람은 공략하기가 힘든것 같아요. 앞으로 해외블로그를 만들며 수집한 정보들에 대해서도 기록차원에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전부터 해외블로그를 만들려고 계속 조사는 해왔는데요. 생각보다 정보가 별로 없습니다. 시도하신 분들 블로그를 따라가면 하다가 포기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그만큼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라 그런듯합니다.
제가 알아본 바에 애드센스수익을 내기위해 해외블로그를 만들기 위해서는 몇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워드프레스등을 이용해 블로그형 사이트 만들기.
2. 구글블로그로 만들기.
3. 티스토리에 외국어로 포스팅하기.
이중에 워드프레스를 만들어서 운영해보기로 합니다. 이유는 구글블로그는 몇달전 만들어서 번역기를 이용해 영어로 포스팅까지 해봤는데요. 애드센스를 원하는 자리에 넣을수가 없어 포기했습니다. 제가 잘 못다뤄서인건지 아니면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 코드를 아무리 넣어도 일부에만 노출되고 원하는 곳 (본문 중간등)에 노출이 안되더군요. 또 인터페이스가 저한테는 복잡하고 어려웠습니다.
티스토리나 네이버처럼 사용하기 쉽지가 않더군요.. 뭔가 어려운 느낌이 듭니다. 여러가지 스킨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 마음에 들지 않고요. 마음에 안들고, 마음대로 안되다 보니 글올리기가 싫어져서 포기했습니다. 티스토리에 외국어로 포스팅하면 해외유입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는데요. 이것은 해보지는 않아서 모르겠네요. 노출이 잘 안될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어쨋든 워드프레스로 결정하고 나니 이번에는 호스팅이 걸립니다. 국내용으로는 가비아, 까페24와 같은 저렴하고 편리한 호스팅사가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블로그를 운영하려면 해외호스팅을 이용해야 해외사이트 속도가 높다고 하니 해외호스팅을 이용해야할것 같습니다. 또 가격면에서도 많이 저렴하다고 하네요. 정보가 너무 많다보니 호스팅하나 결정하는것이 어려웠습니다. 일단 저질러야 뭔가 될것 같아 그래도 마음에 드는 해외호스팅으로 결정했습니다.
워드프레스 웹호스팅으로 추천하는 해외호스팅을 보니 몇가지가 있습니다.
1. 블루호스트 blue host
- 워드프레스 자동설치 지원됨.
- 베이직 월 2.95$ (단,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하려면 36개월 약정기간)
- 이용자들이 가끔 접속이 안된다는 치명적인 단점.
- 속도는 다른 호스팅보다 뒤쳐짐.
- 링크 : https://www.bluehost.com/
2. aws 아마존 라이트세일
- 가격면에서 큰 매리트
- 워드프레스 자동설치지원됨.
- 속도와 고객지원 훌륭함.
- 단점은 서버지식이 없으면 다루기 힘들 수 있음.
- 링크 : https://aws.amazon.com/ko/
- 워드프레스 자동설치 지원됨.
- 속도빠르며 고객지원좋은편. 월 3.95$
- 링크 : https://www.siteground.com/
4. vultr.com
- 워드프레스 자동설치 지원
- 속도, 고객지원 좋은편. 월 5$
비교 및 결론 : 해외 서버호스팅을 유명한 블루호스트로 하려고 했는데 종종 접속이 안된다고 하는분들이 있습니다. 또 아마존의 aws는 서버지식이 없는 관계로 패스. vultr는 사이트 접속해봤더니 뭐가 뭔지 잘모르겠습니다. 쉬운인터페이스를 좋아하기에 패스. 속도가 빠르고 안정적이라는 SiteGround로 결정했습니다. 사이트 접속해보니 워드프레스 설치가 쉽게 되어 있는점도 마음에 듭니다.
9월 7일 내용 추가 : 사이트그라운드 (SiteGround)를 현재 3개월이상 사용중입니다. 현재까지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이트 호스팅을 미국에 두었는데도 국내에서 접속시 빠르게 접속되며 관리자 화면역시 빠르게 접속되며 글올리기도 빠르게 진행됩니다. 국내에서 관리자화면이 느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무척 빠른편이며 서버가 다운된다던가 한 적도 거의 없었습니다. 한번은 테마설치중 워드프레스접속이 안된적이 있는데 사이트그라운드 실시간 고객상담을 통해 바로 해결했습니다. 고객상담은 번역기 돌려가며 영어로 진행했는데 무리가 없었으며 무척 친절했습니다. 문제를 바로 해결해준점도 좋았습니다.
이후로 까페 24를 이용해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네개정도 더 만들어보았습니다. 무료도메인도 주고 저렴한 호스팅료로 부담없이 만들어볼 수 있어서였는데요. 결론적으로 저는 만약 제대로 운영한다면 해외호스팅을 이용해보시길 권합니다. 무엇보다 용량에서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처음에 조금더 비싸더라도 하루 천명이상 접속시에 무리없이 운영할 수 있으려면 넉넉한 해외호스팅이 나은듯합니다.
저는 워드프레스나 사이트 구축기술도 전혀 몰랐지만 유튜브나 검색만으로 워드프레스를 만들고 운영중입니다. 처음이 어렵지 계속하다보니 어렵지 않습니다. 혹시 워드프레스를 만들다가 잘 모르는 것이 있으면 검색하면 다 나오더군요. 테마별로 좀 다르게 적용되서 답답할때는 있지만요.
여기까지 해외블로그 운영을 위한 워드프레스 만들기 1.해외서버호스팅 비교 (블루호스트, Siteground, aws, vultr) 글을 마칩니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SiteGround를 이용한 워드프레스 설치부터 도메인까지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