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딸 나이 김국진과 결혼, 방배동 빌라 가격이...
몇일전 김국진씨와 강수지씨가 혼인서약식을 치르며 부부가 되었다고 하네요.
불타는 청춘을 통해 연을 맺게 되어 연인이 되었죠. 그리고 연인이 된지 2년만에 결혼까지 하게 되었네요.
두사람은 마포구 신수동의 성당에서 지인1명만 초대해 혼인서약식을 치루었다고 하는데요.
예식절차도 생략하고 양가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는 것으로 간소하게 결혼 절차를 마쳤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두사람 모두 재혼인만큼 결혼식을 조용히 치룬것 같습니다.
김국진씨 나이는 올해 53세, 강수지씨 51세로 두사람 나이차이는 2살입니다.
김국진씨는 2003년 이윤성씨와 자녀없이 이혼 했고 그이후로 쭉 혼자 지냈는데요.
강수지씨는 2006년 이혼한 군의관 출신 치과 의사 황모씨와의 사이에 딸 비비아나가 있습니다.
강수지씨의 딸 비비아나는 올해 16살인데요. 강수지씨의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강수지씨가 비비아나에게 김국진과 결혼할수도 있고 같은 집에 살 수도 있다고 하니 알았다며 웃었다고 합니다.
비비아나까지 세사람이 함께 살 집은 방배동 빌라이며 강씨와 비비아나가 먼저 입주해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강수지씨 아버지도 함께 거주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아랫층에 강수지 아버지, 딸이 거주하고 김국진씨와 강수지씨는 위층에서 살것이라고 합니다.
강수지씨 어머니는 지난 2월에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김국진씨는 결혼 후 입주예정이며 방배동 집은 두사람 공동 명의로 구입했다고 하는데요.
이 빌라는 방배동 고급주택단지에 있는 130평 전용면적 70평의 복층 빌라 3층으로 최근 거래가는 단층은 16억 5,000만원 복층은 22억 정도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급주택인만큼 가격이 상당합니다.
비비아나는 인형같은 외모로 엄마 강수지를 쏙 빼닮은 모습인데요.
강수지씨 리즈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긴 생머리의 예쁜 외모가 돋보입니다.
한편 두사람은 오랫동안 오빠 동생으로 알고 지내며 비슷한 아픔을 겪고 나서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인연이 될 사람은 언젠가는 결국 만나게 되나 봅니다.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꾸려가길 바라며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