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투스의 소프트웨어 세상입니다.
지난 2강에서는 html 하이퍼텍스트와 속성에 관해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html의 첫번째 문장에 항상 들어가는 <!DOCTYPE html>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련강좌보기>
2017/10/18 - [html 강좌] - 30분만에 html 공부 끝내기 강좌 2부 - 하이퍼텍스트와 속성
2017/10/18 - [html 강좌] - 30분만에 html 공부 끝내기 강좌 1부 - 기본 문법 이해
인터넷 창에서 마우스 우클릭을 하게 되면 [페이지 소스 보기]라는 부분이 보입니다. 이 부분을 보면 그 웹페이지의 html 코드를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예시로 위키백과 웹페이지의 소스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위와 같이 보이는 데요. 맨 첫 문장을 보시면 <!DOCTYPE html> 이 써져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DOCTYPE html>은 과연 무엇일까요? 오늘은 바로 이 부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DOCTYPE 이란 단어는 document type declaration 을 줄인 단어입니다. 해석하면 문서 형식 선언입니다. 모든 웹페이지 문서의 제일 첫줄에는 항상 <!DOCTYPE html>이 들어가야 합니다.
html 은 1990년대 팀 버너스 리 가 처음 고안했을 때 약 16개~20개 정도의 html 코드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약 140여개의 html 코드가 있습니다. 그 후 새로운 태그가 추가되기도 하고, 어떤 태그는 삭제되기도 했으며 어떤 태그는 의미가 바뀐 것도 있습니다. 이렇게 과거와 현재 사이에 많은 차이가 있는데요.
이렇게 태그들이 바뀌었기 때문에 어떤 약속에 의해 재정된 태그인지를 웹 브라우저가 알 필요가 있는 것이죠. 브라우저에게 이것은 어떠한 표준에 따른 태그들이라고 알려 주는 것이 바로 독타입 DOCTYPE 즉, document type declaration 입니다.
위키백과를 보면 과거에 여러가지 독타입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html5에 접어들었으며 html5 의 DOCTYPE은 <!DOCTYPE html>이라고 정해져 있습니다. 때문에 html 제일 첫 문장에는 무조건 이<!DOCTYPE html>을 넣어주어야 합니다.
물론, 이것을 꼭 이해할 필요는 없으며 html의 첫 문장에 반드시 이것을 넣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다만, html코드를 짜다보면 항상 첫번째 문장으로 시작하는 독타입이라는 코드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것 같아서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다음 HTML 4강에서는 "태그의 중첩과 목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