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 “한 말”이 몇 kg인지 궁금하셨죠? 지역·상황마다 기준이 조금 다르기 때문에 어느 정도 폭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범위와 유의사항을 정리해 드릴게요.
한 말이란?
‘말’은 전통적으로 곡물 등의 부피 단위예요. 한 말은 10 되(斗)이고, 되 하나가 대략 부피 기준으로 일정한 그릇(또는 틀)의 부피를 뜻해요. 그래서 말 자체는 부피 단위이지, 무게 단위가 아니기에, 들깨처럼 알맹이의 크기나 건조도 등에 따라 실제 무게가 달라질 수 있어요.
들깨 한 말은 보통 몇 kg인가?
여러 자료를 보면, 들깨 1말의 무게는 대체로 아래처럼 나타나요.
| 지역 혹은 출처 | 한 말 들깨 무게 (kg) |
| 중부 지방 대부분 | 약 5 kg (꿈꾸는 별사탕) |
| 일부 지방 및 기름집 계산 기준 | 약 6 kg (별밤 은하수) |
| “큰 되 / 작은 되” 쓰는 곳, 또는 지방 기준이 다를 경우 | 9~10~12 kg까지 보인다는 의견도 있음 (꿈꾸는 별사탕) |
결론 및 참고 포인트
만약 들깨 한 말을 살 예정이라면, “한 말이면 몇 kg으로 계산하시는가요?” 먼저 판매자에게 물어보시는 게 좋아요.
대부분 중부 쪽에서는 5~6 kg 사이, 특히 5 kg 쪽으로 보는 경우가 많고요. 지방에 따라 “되”의 크기, 알맹이 크기, 건조 정도 등이 달라서 9~12 kg으로 보는 곳도 있어요.
